[포토엔]박진만-김민재-진갑용, 축배의 잔!

[포토엔]박진만-김민재-진갑용, 축배의 잔!

뉴스엔  기사전송 2008-09-01 13:36

[뉴스엔 지형준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룬 한국야구 국가대표팀 축하 리셉션이 9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 리셉션에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각 구단 임원, 야구 원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대한 10억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제23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청소년 대표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올림픽 결승에서 쿠바를 꺾고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야구의 날로 제정하고 팬 사은행사와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9월 2일 전국 4개 프로야구 구장에서 무료 입장 행사를 실시해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