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이모저모]
○…SK 내야수 박진만이 "2군이 낯설지는 않다. 그래도 이젠 그만 내려가야지"라며 웃었다. 박진만은 12일 "지난 해부터 자주 2군에 왔다 갔다 하다보니, 이젠 2군 생황이 낯설지 않더라. 젊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도 즐겁다. 하지만 1군에서 뛰어야하지 않겠나. 부상도 부진도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1군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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