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0년 5

정근우 '저에게 최고의 유격수는 박진만 코치'

-키스톤 콤비로서 최고의 호흡을 맞췄던 유격수를 꼽는다면 =나주환과도 많이 했고 박진만 선배와도 했고, 한화때는 너무 많은 선수와 했고(웃음), LG 때는 오지환이랑 했다. 다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줬다. 그 중에서도 항상 어릴 때부터 꿈꿔 왔던 박진만 선배와 키스톤콤비를 했다.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SK로 오셔서 몇년 동안 같이 했다. 참 편안했다.

기사/2020년 2020.11.12

2018년도 애리조나스카우터가 말한 KBO이야기

2018년도 애리조나스카우터가 말한 KBO이야기 9.(한국와서 한국야구본 느낌은?)사실 한국야구에 대해서 잘 몰랐음 wbc본게 처음인데 한국이란 나라가 저렇게 야구를 잘하는구나 생각했었음. 그리고 한국와서 국가대표가아닌 선수들을 리그를 봤는데...타격은 경쟁력이 있는데 투수수준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했음 솔직히 말하면 어떤선수들은 등판하면 저수준의 투수가 어떻게 프로에서 뛰지? 라고 생각한적도 많았음 그냥 미국에선 고교야구에서 볼만한 투수수준인데..근데 리그의 몇몇 투수는 트리플a에서 뛸수있을만한 투수도 있더라 신기했음 타격은 생각보다 되게 수준높음. 컨택이 되는타자들이 많은데 은근 파워들도 장착되어있음 근데 문제는 좋은 히터는 많은데 좋은 수비수가 없음 근데 첨 한국대표팀봤을때 놀란게 박진만이었음. 참..

기사/2020년 202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