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루키 4인방' 성장에 박진만 대만족 "첫 단추 잘 꿰졌다", 152㎞ 좌완+청대 내야수+좌타거포 듀오까지
삼성 '루키 4인방' 성장에 박진만 대만족 "첫 단추 잘 꿰졌다", 152㎞ 좌완+청대 내야수+좌타거포 듀오까지 8년 만에 미국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 삼성 라이온즈. 사령탑은 신인들이 성장한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삼성은 4일 "1군 선수단이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괌에서 캠프를 치른 삼성은 4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한다. 이어 5일 오전 8시 5분 출국해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 삼성 박진만(49) 감독은 괌에서의 1차 전훈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박 감독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트레이닝 위주로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드는 것이 괌 전훈캠프의 목적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선수들 모두 좋아했고, 감독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