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욱 걱정은 가장 쓸데없는 걱정…국민 유격수, “바닥 찍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은 '캡틴' 구자욱(외야수) 걱정이다. 그 정도로 구자욱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타자다. 잠시 부진하더라도 기다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살아났다. 구자욱은 7일 현재 타율 1할7푼3리(52타수 9안타) 2홈런 11타점 10득점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개막 후 5경기 타율 3할6푼8리(19타수 7안타) 2홈런 8타점 6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으나 지난 3일 광주 KIA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8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의 타격 부진에 대해 “타자라면 누구나 타격 사이클이 있기 마련이다.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