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5년 7

"올 시즌 우승 기원" 온나손 캠프서 삼성 환영회 열려…박진만 "우승 기쁨 함께했으면" 화답

"올 시즌 우승 기원" 온나손 캠프서 삼성 환영회 열려…박진만 "우승 기쁨 함께했으면" 화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환영회가 열렸다.6일 온나손 촌장 및 지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을 찾았다.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어김없이 올해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캠프를 무사히 치르시기 바라고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준비해 온 지역 특산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 현수막 기념 촬영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구단에서는 박진만 감독을 비롯하여 정대현 수석코치, 이성규 임시 주장이 환영회에 참가했다.박진만 감독은 "좋은 시설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온나손 촌장님 그리고 관계자분..

기사/2025년 2025.02.11

삼성 '루키 4인방' 성장에 박진만 대만족 "첫 단추 잘 꿰졌다", 152㎞ 좌완+청대 내야수+좌타거포 듀오까지

삼성 '루키 4인방' 성장에 박진만 대만족 "첫 단추 잘 꿰졌다", 152㎞ 좌완+청대 내야수+좌타거포 듀오까지  8년 만에 미국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른 삼성 라이온즈. 사령탑은 신인들이 성장한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삼성은 4일 "1군 선수단이 괌에서의 1차 전지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괌에서 캠프를 치른 삼성은 4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한다. 이어 5일 오전 8시 5분 출국해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 삼성 박진만(49) 감독은 괌에서의 1차 전훈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박 감독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트레이닝 위주로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드는 것이 괌 전훈캠프의 목적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선수들 모두 좋아했고, 감독 입장..

기사/2025년 2025.02.11

'최약체→준우승' 눈 높아졌다, 박진만 감독 "부담 되지만 재미있게, 목표는 우승" [IS 인천공항]

'최약체→준우승' 눈 높아졌다, 박진만 감독 "부담 되지만 재미있게, 목표는 우승" [IS 인천공항]  "최하위 평가 받을 때도 목표는 우승이었습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2025시즌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준우승, 3년 계약 마지막 해 등 부담이 가득한 새 시즌을 앞둔 박 감독은 올해 1위를 목표로 팀을 잘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박진만 감독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삼성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괌으로 떠났다. 전날(22일) 선수들이 먼저 괌으로 이동한 가운데, 박 감독은 하루 늦게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삼성이 스프링캠프를 위해 괌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2018년 이후엔 일본 오키나와에서만 캠프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엔 박진만 감독의 요청으로 1..

기사/2025년 2025.01.23

박진만 삼성 감독 "배찬승 투구 하루만에 중단…공 너무 좋아서"

박진만 삼성 감독 "배찬승 투구 하루만에 중단…공 너무 좋아서"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 꼴찌 후보로 꼽히던 삼성 라이온즈를 한국시리즈(KS) 진출로 이끈 박진만 감독은 새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박진만 감독은 23일 프로야구 삼성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령 괌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새 시즌 구상안을 밝혔다.박 감독은 "프로팀이라면 1위를 목표로 잡아야 한다"며 "지난해 전문가들이 우리 팀을 최하위권으로 예상했을 때도 우리의 목표는 1위라고 말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지난해 준우승을 했으니 올 시즌은 우승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의 우승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됐다.삼성은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를 영입하면..

기사/2025년 2025.01.23

"KIA 넘을 복안 있다" '왜 괌인가?', '최채흥 공백은?' '출국' 박진만 감독의 확신[출국인터뷰]

"KIA 넘을 복안 있다" '왜 괌인가?', '최채흥 공백은?' '출국' 박진만 감독의 확신[출국인터뷰]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약속의 땅' 괌으로 떠났다.박 감독은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삼성 선수단은 하루 전인 22일 출국했다.지난 시즌 최대 돌풍의 팀이었던 사자군단의 수장. 불과 1년 만에 이제 목표는 단 하나만 남았다. 2014년 이후 11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피하지 않는다. 지향점은 분명하다. 선수단 전체가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시 뭉쳤다. '괌→오키나와'로 이어질 40여일 대장정의 시작.출국 전 박 감독에게 물었다. '우승할 수 있습니까'. 박 감독은 과하지 않은 어조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목표 달성의 결과..

기사/2025년 2025.01.23

바라던 불펜 보강 없었다…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이 낙담하지 않는 이유

바라던 불펜 보강 없었다…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이 낙담하지 않는 이유 삼성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마치고 인터뷰실에서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불펜 쪽에 조금 보완을 해야하지 않을까. 확실히 장기 레이스를 하면 불펜 쪽의 안정감이 있어야한다는게 느껴지더라. 올시즌 선발진에서는 좋은 투수들이 활약해줬는데 불펜 재정비를 해서 내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 잘 해야할 것 같다”고 마음을 다졌다.삼성은 스토브리그 동안 불펜 보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장현식의 영입에 뛰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불펜 보강은 없었다. 외부 영입으로 불펜 자원 대신 선발 최원태만 영입했을 뿐이다.그러나 박진만 삼성 감독은 희망을 봤다..

기사/2025년 2025.01.23

“박진만 감독 요청 있었다” 삼성 8년 만 오키나와 아닌 괌에서 스프링캠프 시작…2차 캠프는 오키나와에서

“박진만 감독 요청 있었다” 삼성 8년 만 오키나와 아닌 괌에서 스프링캠프 시작…2차 캠프는 오키나와에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2025년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했다.삼성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괌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삼성은 이번엔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진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괌 캠프 재개가 결정됐다. 괌에서 1차 전훈을 치른 건 지난 2017년이 마지막이었다.선수단은 1월22일(수) 오전 8시45분 LJ915편, 오전 9시35분 LJ913편으로 나뉘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괌에 도착한 뒤에는 1월23일부터 이틀간 휴식일이 주어지며 1월25일부터 전훈 캠프 일정이 ..

기사/2025년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