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3년

[사진]'선제 적시타' 박진만, '출발이 좋다'

사비성 2013. 6. 13. 18:08

[사진]'선제 적시타' 박진만, '출발이 좋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초 1사 2루에서 SK 박진만이 선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을 주고 받은 두산과 SK는 올슨과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등판이다. 기대를 모으며 팀에 입단한 올슨은 아직까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팀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이제는 자신의 기량을 보여줘야 할 때다. 팀 5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백인식도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자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편 이날 세계적인 모델이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의 아내로도 유명한 미란다 커가 두산의 퀸스데이 핑크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