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3년

올스타전 박진만이 빠지면 섭하지

사비성 2013. 7. 11. 16:14

올스타전 박진만이 빠지면 섭하지
감독추천으로 6번째 출전
세든·박희수도 데뷔 무대

 

프로야구 SK 박진만(사진)이 통산 6번째 올스타전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24명을 10일 발표했다. 감독 추천선수는 이스턴 올스타와 웨스턴 올스타 각각 12명씩 24명이다.

이스턴 올스타 류중일(
삼성) 감독은 소속팀 선수로는 안지만과 진갑용·배영섭 등 3명을 선발했다.

SK에선 세든과 박희수·박진만, 두산 오현택·홍상삼·양의지·오재원·이종욱,
롯데 김성배 등도 류중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웨스턴 올스타에는 차일목·김선빈·나지완(이상 KIA)·손승락·강윤구·허도환·박병호(이상 넥센)·김혁민·송창식(이상 한화)·찰리·이재학·나성범(이상 NC)이 선정됐다.

SK의 박진만은 통산 6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고 세든과 박희수·나성범·강윤구·박병호·나지완 등은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