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만,'싹쓸이 2루타 쳤어요!'
[OSEN=인천, 백승철 기자] 1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1사 만루 박진만이 3타점 2루타를 치고 2루 베이스에 서 있다.
LG가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받으려 한다. 우규민은 올 시즌 26경기 134이닝을 소화하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맹활약
중이다. 풀타임 선발 첫 해부터 한 차례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두 자릿수 승을 찍었다.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리그에서 가장 적은
볼넷(9이닝 기준 1.81개)을 기록, 올 시즌 최강 LG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만일 LG가 이날 경기를 이기고,
롯데가 NC에 패한다면 LG는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는다. LG-SK 경기가 오후 3시에 시작하고, 롯데-NC는 오후 5시에
열리기 때문에 LG가 승리해도 LG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은 롯데-NC전이 끝나야 알 수 있다.
반면 SK는
후반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51로 페이스가 좋은 윤희상을 선발투수로 올렸다. 윤희상은 전반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4.85로 흔들렸지만,
후반기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 특히 지난 선발 등판 경기였던 두산전에선 통산 첫 완투승에 성공한 바 있다. LG와 맞대결은 올 시즌 처음이다.
한편 양 팀은 상대전적 11승 4패를 마크, LG가 SK을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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