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만-윤희상,'잘 치고 잘 던지고'
[OSEN=인천, 백승철 기자] 1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종료 후 박진만-윤희상이 이만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가 선발투수 윤희상의 호투와 6회말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6차전에서 8-2로 대승,
앞선 2경기 LG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선발투수 윤희상이 7⅔이닝 11탈삼진 2실점으로 지난 선발 등판에 이어 괴력을 선보였다. 타선에선 정상호가 2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박진만도 6회말 흐름을 가져온 3타점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57승(56패 2무)을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48패(70승)째를 당했다. LG가 이날 경기를 잡고 롯데가 NC에 패한다면, LG는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얻게 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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