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4년

[사진]박진만,'SK 클럽하우스 테이프 커팅식, 너무 일찍 잘랐나?'

사비성 2014. 3. 20. 15:41

[사진]박진만,'SK 클럽하우스 테이프 커팅식, 너무 일찍 잘랐나?'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0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SK 와이번스 클럽하우스에서 주장 박진만, 이만수 감독, 임원일 사장, 민경삼 단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SK는 지난 1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활약과 장단 26안타를 쳐낸 타선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8-2로 크게 이기고 전날(18일) 6-8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시범경기 3승4패를, KIA는 3승4패1무를 기록했다.

올 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팀 간 2차전으로 각 팀 당 12경기씩을 치른다. 팀 간 대결에서 지난 시즌 순위 상 인접한 순위 팀끼리는 맞대결을 펼치지 않도록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성은 2위 팀인
두산 그리고 꼴찌 팀인 한화와는 맞대결 없이 나머지 여섯 팀하고만 2차전씩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