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박진만이 1군에 복귀했다.
박진만(SK 와이번스)은 9월 확대 엔트리에 맞춰 2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박진만은 제춘모, 이상백(이상 투수), 김재현(외야수), 김정훈(포수) 등과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1군으로 올라왔다. 프로야구 각 구단은 9월부터 5명의 선수를 엔트리에 더 올릴 수 있다.
시즌 초반 김성현과 -->
유격수 자리를 분담했던 박진만은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5회 이승엽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 박진만은 다음날 곧바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5달여만의 1군 복귀. 부상 전까지는 6경기에서 14타수 5안타(타율 .357) 2득점을 기록했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박진만은 이후 재활을 이어갔다. 퓨처스리그에서는 8월 16일 경찰전부터 31일 LG전까지 8경기에 나섰다. 20타수 4안타(타율 .200) 2타점 1득점.
워낙 김성현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당장 주전으로 나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주장이 공식적으로 복귀하며 팀 분위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듯 하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박진만은 이후 재활을 이어갔다. 퓨처스리그에서는 8월 16일 경찰전부터 31일 LG전까지 8경기에 나섰다. 20타수 4안타(타율 .200) 2타점 1득점.
워낙 김성현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당장 주전으로 나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주장이 공식적으로 복귀하며 팀 분위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