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1995~9년

99.09.08 / -프로야구-

사비성 2014. 9. 14. 23:56

-프로야구-

기사입력 1999-09-08 22:12

●인천(현대 9-3 해태)

현대 방망이가 8회에 폭발했다.

현대는 2-3으로 뒤진 8회 1사 1,2루에서 박종호와 박경완, 손차훈이 연속안타로 3점을 뽑아 5-3으로 뒤집은 뒤 계속된 만루에서 박진만이 좌월 그랜드슬램을 터뜨려 단숨에 9-3으로 달아났다.

선발 위재영은 8이닝을 7안타 3실점으로 버텨 시즌 6승6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