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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박진만과 조동화가 돌아왔다.
SK 와이번스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베테랑 박진만과 조동화, 우완투수 윤석주를 콜업했다.
SK는 최근 4연패에 빠지며 8위 롯데에게도 위협 받는 처지가 됐다. 5위 KIA와의 승차도 3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베테랑을 콜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박진만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2일만의 1군 복귀. 퓨처스리그에는 18일과 19일 2경기에 나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주장 조동화도 돌아왔다. 조동화는 급성 복통으로 인해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선수단에는 퇴원 이후 합류한 가운데 이날 등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엔트리에 포함됐다.
또 우완투수 윤석주도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편, 이들을 대신해 이재영, 이대수, 이진석이 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