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08년

'9월의 우수 투수-타자상'

사비성 2008. 10. 3. 15:11
 
 

박진만(32, 내야수)과 안지만(25, 투수)은 '9월의 우수 투수-타자상'을 받을 예정. 국내 최고의 유격수로 손꼽히는 박진만은 지난달 18경기서 타율 3할5푼7리(56타수 20안타) 1홈런 11타점 4득점 2도루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안지만은 9월 한달간 11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방어율 1.69)을 따냈다.

한편 이마트가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