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박진만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날렸다.
SK 박진만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 2회 2사 1, 2루에서 넥센 선발 강윤구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최윤석과 주전 경쟁을 펼치는 박진만은 8일 KIA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주전으로 나왔다. 박진만은 팀이 2회 2사에서 조인성의 안타와 이호준의 볼넷으로 만든 1, 2루에서 강윤구의 2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미터짜리 3점 홈런을 때렸다.
이는 자신의 시즌 첫 번째 홈런과 동시에 소속팀 SK의 시즌 1호이기도 했다.
SK는 박진만의 3점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넥센에 3-0으로 앞서 있다.
|
||
|
|
'기사 > 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스리런포' 박진만,'다 팬여러분 덕~' (0) | 2012.04.12 |
---|---|
[mk포토] 박진만, `1호포는 3점 정도 돼야지` (0) | 2012.04.12 |
이만수 감독 "이호준-박진만 45세까지 뛰어라" (0) | 2012.04.10 |
박진만 "이종범 선배는 내 마음속 최고의 선수" (0) | 2012.04.10 |
[시범경기]박진만, "종범이형, 최고 선수로 기억될 것"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