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만,'승리의 투런포!'
[OSEN=광주 ,백승철 기자] 29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초 1사 2루 박진만이 투런포를 친 후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IA 외국인 투수 앤서니 르루가 프로야구 신기원에 도전한다. 앤서니는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사상 첫 팀 5연속 완투승에 도전한다. 앞선 4경기에서 KIA 선발투수들의 완투승 릴레이를 앤서니가 이어줄 것인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앤서니는 올해 11승12패, 방어율 3.75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9월들어 4경기에 등판해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닝도 2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방어율도 5.48로 부진했다. 경기당 6이닝이 못미친다. 이런 점에서 앞선 서재응, 김진우, 윤석민, 소사가 펼쳐온 9이닝 완투를 이어갈 수 있을지 불투명할 수 있다.
SK는 선발로 윤희상을 내세웠다. 올해 26경기에서 9승9패, 방어율 3.44로 확실한 선발투수로 성장했다. KIA를 상대로 2경기에서 2승패, 방어율은 4.58. 자신의 10승이자 팀의 2위 확정에 다가서기 위해 결코 밀릴 수 없는 경기이다.
![]() |
'기사 > 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박진만,'승리 쐐기 박는 투런포에요~' (0) | 2012.09.29 |
---|---|
SK 박진만, 홍성민 상대로 쐐기 투런포 (0) | 2012.09.29 |
[mk포토] 박진만, `이제 2루까지 뛰는것도 힘드네~` (0) | 2012.09.27 |
<프로야구> SK의 힘은 '탄탄한 수비' (0) | 2012.09.26 |
[사진]박진만,'초반부터 쭉쭉 도망간다' (0) | 201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