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진만, '고마워요 박경완'
5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대 SK의 경기가 끝난 뒤 박경완 SK 퓨처스(2군) 감독의 선수은퇴식이 열렸다. 은퇴식에서 박경완 감독이 SK 주장 박진만(왼쪽)에게 영구결번 기념 유니폼 액자를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경완은 프로 23시즌 동안 통산 2천43경기에 출장해 1천480안타 314홈런 995타점 75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MVP 1회, 홈런왕 2회, 골든글러브 4회 수상과 포수 최초로 3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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