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5년

[프로야구] 위기의 SK, 베테랑 박진만-조동화 1군 콜업

사비성 2015. 8. 20. 00:30

[프로야구] 위기의 SK, 베테랑 박진만-조동화 1군 콜업

기사입력 2015-08-20 18:05 |최종수정 2015-08-20 18:07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최근 4연패에 빠진 SK가 베테랑 박진만과 주장 조동화를 1군으로 올렸다.

SK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조동화와 내야수 박진만, 투수 윤석주를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대신 내야수 이대수, 투수 이재영, 외야수 이진석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주장 조동화는 지난 11일 갑작스런 복통으로 입원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허리가 좋지 않았던 박진만도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김용희 감독은 "괜찮아졌다는 보고가 있어서 1군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조동화와 박진만은 일단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