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만 코치,'강민아! 코치님 말 잘 들어'
[OSEN=울산,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첫 시범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훈련 시간을 가졌다.
SK 박진만 수비코치가 김강민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시범경기는 8일에 개막해 10개 구단이 팀 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를 펼친다.
시범경기는 스프링 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많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등록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출장이 가능하다.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우천, 기상악화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한편 올 시즌부터 새롭게 개장한 고척 스카이돔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각각 오는 15일과 22일에 첫 홈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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