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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피트 논란? 국민유격수의 단호한 대처 "피하지 말고 그대로 달려!" [대구포커스]

또 3피트 논란? 국민유격수의 단호한 대처 "피하지 말고 그대로 달려!" [대구포커스][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피하려다 다칠 수 있다. 피하지 말고 그대로 뛰라고 했다. (수비랑 부딪치는건)좀 밀던지, 보호 차원에서 서로 방어를 하는수밖에."자동볼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되니 스트라이크-볼 판정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줄어들었다. 그래서일까. 인간 심판이 직접 판단하는 '3피트 라인 아웃', '(길막 등)주루 방해', '수비 방해' 등의 판정 논란이 점점 늘고, 한층 더 뜨거워지는 모양새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현역 시절 '국민유격수'로 유명했던 인물.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유격수를 놓치지 않았다. 내야수와 주자의 움직임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명이다.12일 대구 라..

기사/2024년 2024.06.13

[스경x현장] ‘7번→2번’ 상위 타순 복귀한 맥키넌…박진만 감독이 본 긍정 요소는?

[스경x현장] ‘7번→2번’ 상위 타순 복귀한 맥키넌…박진만 감독이 본 긍정 요소는? 이비드 맥키넌(30)은 지난 11일 대구 LG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타격감이 극도로 떨어진 터라 올 시즌 처음으로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 맥키넌은 정교한 콘택트 능력을 앞세워 개막 초반 고타율 행진을 이어갔다.지난 5월3일 롯데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최고점인 0.391의 타율을 기록한 뒤로 조금씩 타율이 떨어졌다. 지난 9일 키움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뒤엔 ‘3할의 벽’까지 무너졌다.KBO리그에서 맥키넌은 거포 유형의 타자가 아니다. 11일까지 4홈런, 장타율 0.387을 기록했다. 정교한 타격으로 장타의 부족함을 메워야 하는데 최근엔 그 장점까지 사라진 듯한 모습이었다. 맥키넌의 타..

기사/2024년 2024.06.13

"윤정빈·김동진 덕분에 이겼다"…박진만 감독 미소 짓게 한 '숨은 히어로' [대구 현장]

"윤정빈·김동진 덕분에 이겼다"…박진만 감독 미소 짓게 한 '숨은 히어로'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정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를 이끄는 숨은 히어로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내야수 김동진과 외야수 윤정빈에 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정빈은 하루 전(11일) 열린 LG전에서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해 팀의 6-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윤정빈은 팀이 2-1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쳐 3-1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았다.삼성이 4-1로 앞선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

기사/2024년 2024.06.13

“우리 팀 보배다” 1년 만에 완전 딴판 됐다, 좌승현 뭐가 달라졌나

“우리 팀 보배다” 1년 만에 완전 딴판 됐다, 좌승현 뭐가 달라졌나[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우리 팀 보배다.”삼성 라이온즈가 왼손 투수 이승현(22)이 선발 전환 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동안 삼성은 국내 선발 발굴에 애를 먹었는데, 이승현이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승현은 우리 팀 보배다”며 껄껄 웃었다.사령탑을 미소 짓게 할 만한 성과다. 이승현은 지난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기사/2024년 2024.06.12

“팀 1400SV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한 오승환 자랑스러워”…대기록에 아낌없는 박수 보낸 박진만 삼성 감독 [MK대구]

“팀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한 오승환이 오늘도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 자랑스럽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프로야구 최초로 구단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큰 몫을 해낸 오승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박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를 6-4로 제압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삼성은 35승 1무 29패를 기록, 4위를 굳게 지켰다. 5일 인천 SSG랜더스전부터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4연패에 빠져 있었으나, 9일 키움전에서 4연패를 마감했고, 이날에는 연승에 성공하며 빠르게 분위기를 환기시켰다.9안타 6득점으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인 타선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그 ..

기사/2024년 2024.06.12

이재현 복귀 준비 중인데…류지혁 이탈에 쓴웃음 지은 박진만 삼성 감독 “한 명 오면 한 명 빠진다” [MK현장]

이재현 복귀 준비 중인데…류지혁 이탈에 쓴웃음 지은 박진만 삼성 감독 “한 명 오면 한 명 빠진다” [MK현장] “한 명 들어오면 한 명 빠진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내야수 류지혁의 이탈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박 감독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최근 부상당해 전력에서 빠진 류지혁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2년 4라운드 전체 36번으로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은 뒤 KIA 타이거즈를 거치며 지난해부터 삼성에서 활약 중인 류지혁은 2023시즌까지 통산 853경기에서 타율 0.271 14홈런 230타점을 올린 우투좌타 내야수다. 올 시즌 활약도 좋았다. 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1홈런 22타점을 써내며 ..

기사/2024년 2024.06.12

‘4연패 탈출’ 삼성, 박진만 감독 “이승현 효과적 피칭, 이성규 다이빙 캐치로 승리했다”

‘4연패 탈출’ 삼성, 박진만 감독 “이승현 효과적 피칭, 이성규 다이빙 캐치로 승리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승리에 기뻐했다.삼성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1로 이겼다. 4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 시즌전적 34승 1무 29패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키움과 상대전적은 5승 6패가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이승현이 활약했다.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뽐냈다. 타선의 도움까지 등에 업은 이승현은 시즌 4승(3패)을 따냈다.박진만 감독은 “물오른 키움 타선을 상대로 선발 이승현이 효과적인 피칭을 하며 초반 분위기를..

기사/2024년 2024.06.10

연패 허덕이던 삼성, 선수들 움직인 박진만 메시지…구자욱 “그 조언이 정말…”

연패 허덕이던 삼성, 선수들 움직인 박진만 메시지…구자욱 “그 조언이 정말…”[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박진만 감독님 조언이 정말 와 닿았다.”삼성 라이온즈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이다.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구자욱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경기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구자욱은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연패 중이라 선수들이 더 집중했다. 연패를 끊자는 마음이 굉장히 컸다. 투수와 타자 모두 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이날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삼성..

기사/2024년 2024.06.10

삼성 원태인, 1군 엔트리 말소...박진만 감독 "앞만 보고 달려 왔다" [IS 고척]

삼성 원태인, 1군 엔트리 말소...박진만 감독 "앞만 보고 달려 왔다" [IS 고척]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24)이 휴식기를 갖는다. 삼성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원태인, 최하늘, 야수 김태훈과 공민규를 말소하고 투수 양현과 육선엽, 야수 전병우와 윤정빈을 콜업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원태인은 우측 어깨 극상근에 불편감을 느꼈다. 1군에 동행하며 병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9일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앞만 보고 달려온 원태인에게 한 템포 휴식을 주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타이트하게 로테이션을 소화했고, 국제..

기사/2024년 2024.06.10

“아직 신인 선수다” 슬럼프 빠진 김영웅 감싼 박진만 감독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아직 신인 선수다.”삼성 라이온즈 김영웅(21)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영웅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에서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 대기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가 된 것 같아 스타팅에서 배제시켰다. 어제 하루 잘 쉬었기 때문에 스타팅에 넣었다”고 말했다.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이성규(우익수)-류지혁(3루수)-김영웅(유격수)-이병현(포수)-안주형(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코너 시볼드다.올 시즌 김영..

기사/2024년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