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06년

[2006 골든글러브 말말말] 박진만, "2등은 아무 필요 없다"

사비성 2006. 12. 11. 08:41
[2006 골든글러브 말말말] 박진만, "2등은 아무 필요 없다"
[스포츠조선 2006-12-11 23:28]    
"프로에서 2등은 아무 필요 없다는 것 실감"
 
 ▶삼성 유격수 박진만

 확실히 프로에서 2등은 아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오로지 1등만이 이런 영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임신 중인데 결혼 3주년 때 해외에 있느라(카타르 도하)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했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잘 키우고 싶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