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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안지만(24, 투수)과 박진만(30, 내야수)이 8월 한 달간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씩 받았다.
안지만과 박진만은 이마트가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삼성 '8월 우수투수-타자상'을 7일 대구 현대전에 앞서 수상했다.
안지만은 8월 한 달간 10경기에 등판해 1승(16⅓이닝 12피안타 6볼넷 10탈삼진 3실점)에 방어율 1.65로 안정된 투구를 펼쳤다. 박진만은 19경기에 출장, 타율 3할4푼5리(58타수 20안타) 13타점 6득점 1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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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일 대구 현대-삼성전에 앞서 강종식 이마트 칠성점장이 삼성 안지만과 박진만에게 대구기자단 선정 8월 MVP 시상을 하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