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대만 입성 후 첫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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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타이중(대만), 손찬익 기자]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박진만(32, 삼성)이 대만 프로야구팀과의 친선 경기에 첫 출장했다. 박진만은 4일 대만 타이중구장에서 열리는 싱농 불스와의 친선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달 삼성의 일본 오키나와 전훈 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박진만은 대표팀에 합류해 24일 가벼운 토스 배팅으로 타격 훈련을 재개한 뒤 27일 중신 웨일스와 친선 경기에 앞서 펑고를 받은 바 있다. 지난 3일 대표팀 훈련서 유격수 수비 훈련에 참가하며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박진만의 컨디션은 90%. 박진만은 "처음으로 공을 세게 던졌는데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며 "다소 조심스러웠지만 날씨가 따뜻해져 더 좋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이 4일 대만 타이중구장에서 열란 싱농 불스와 친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하 총장은 지난달 27일 도우리우 구장에서 열린 중신 웨일스와 친선경기 때 우리 히어로즈 스폰서 조인식 참석 관계로 일시 귀국, 취소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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