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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전송 2008-11-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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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로 FA 자격을 갖추게 된 박진만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라고 평가 받는 수비 실력으로 삼성은 물론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까지 나서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설득한 끝에 박진만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박진만은 "구단과 원만한 협상을 해서 기쁘고, 처음부터 구단이 따뜻하게 대해줬다.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인정한 부분과 특히 감독께서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 주신 것에 팀 잔류를 결심하고 협상했다”고 밝혔다.
박진만은 “올해 부상 등으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 한 때도 있었는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진만은 첫 번째 FA 자격을 얻었던 2004년 삼성과 4년간 총 39억원에 계약하는 대박을 터뜨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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