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FA 박진만과 총 12억원에 1년 계약
노컷뉴스 기사전송 2008-11-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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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FA 이영우와 2억1천만원에 계약
[CBS체육부 송형관 기자] 올시즌 두번째 FA 자격을 갖춘 박진만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라고 평가받는 유격수 수비 실력으로 전 소속팀 삼성은 물론 몇몇팀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삼성은 선동열 감독까지 나서 '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설득한 끝에 박진만을 잡는데 성공했다. 2004년 말 현대를 떠나 FA로 삼성과 4년간 최대 39억원에 계약했던 박진만은 주전 유격수를 꿰차고 2005년과 2006년 삼성이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루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박진만은 "선동열 감독이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줘서 잔류를 결심하고 협상에 임했다"면서 "부상 등으로 팀 전력에 도움을 주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내년 최상의 컨디션으로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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