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삼성 설상가상, 박진만·박한이·조동찬 2군행
기사입력 2009-06-22 20:21
ㆍ박석민·허승민 1군 합류
설상가상이다.
최근 5연패하면서 7위까지 떨어진 삼성이 주전들의 집단 2군행이란 악재까지 겹쳤다.
삼성 선동열 감독은 22일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박진만·조동찬·박한이·심광호 등 4명을 2군으로 내리고 박석민·허승민,오정복 등을 1군에 합류시켰다.
투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지난 주말 잠실 LG전 3연패 포함, 5연패중인 선 감독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의 핵심 멤버들이 1군에서 제외돼 한숨쉬고 있다.
박진만과 조동찬은 지난 21일 잠실 LG전에서 부상을 입어 2군으로 내려갔다.
박진만은 2회 수비 도중 LG 조인성의 2루 앞 땅볼을 병살 처리하는 도중 슬라이딩하는 박경수의 발에 걸려 발목을 다쳤다. 절룩거리며 덕아웃으로 들어간 박진만은 생각했던 것 보다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의 핵인 유격수 박진만의 부상 공백으로 삼성은 더 어려운 곤경에 처하게 됐다. 박진만은 올해 타율 2할6푼1리, 5홈런·23타점을 올리며 하위타선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내·외야를 오갔던 조동찬도 주루 플레이 도중 LG 1루수 페타지니와 충돌한 후유증 때문에 결국 1군에서 제외됐다. 조동찬은 가슴과 턱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3~4일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8리, 5홈런·16타점.
박진만과 조동찬과는 달리 외야수 박한이는 타격 슬럼프 기미를 보여 2군행 지시를 받았다. 시즌 타율 2할7푼3리, 1홈런·14타점을 기록중인 박한이는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1할9푼, 1홈런·2타점으로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설상가상이다.
최근 5연패하면서 7위까지 떨어진 삼성이 주전들의 집단 2군행이란 악재까지 겹쳤다.
삼성 선동열 감독은 22일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박진만·조동찬·박한이·심광호 등 4명을 2군으로 내리고 박석민·허승민,오정복 등을 1군에 합류시켰다.
투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지난 주말 잠실 LG전 3연패 포함, 5연패중인 선 감독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팀의 핵심 멤버들이 1군에서 제외돼 한숨쉬고 있다.
박진만과 조동찬은 지난 21일 잠실 LG전에서 부상을 입어 2군으로 내려갔다.
박진만은 2회 수비 도중 LG 조인성의 2루 앞 땅볼을 병살 처리하는 도중 슬라이딩하는 박경수의 발에 걸려 발목을 다쳤다. 절룩거리며 덕아웃으로 들어간 박진만은 생각했던 것 보다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의 핵인 유격수 박진만의 부상 공백으로 삼성은 더 어려운 곤경에 처하게 됐다. 박진만은 올해 타율 2할6푼1리, 5홈런·23타점을 올리며 하위타선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내·외야를 오갔던 조동찬도 주루 플레이 도중 LG 1루수 페타지니와 충돌한 후유증 때문에 결국 1군에서 제외됐다. 조동찬은 가슴과 턱에 통증을 느끼고 있어 3~4일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즌 성적은 타율 2할4푼8리, 5홈런·16타점.
박진만과 조동찬과는 달리 외야수 박한이는 타격 슬럼프 기미를 보여 2군행 지시를 받았다. 시즌 타율 2할7푼3리, 1홈런·14타점을 기록중인 박한이는 최근 5경기에서는 타율 1할9푼, 1홈런·2타점으로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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