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런포' 박진만,'밝은 미소로 하이파이브~'
[OSEN=인천 ,백승철 기자]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2사 1루 박진만이 투런포를 친 후 3루에서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는 우완 에이스 송은범이 한화를 상대로 시즌 6승과 팀의 6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송은범은 5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했으나 등판하면 이름값에 걸맞게 제 몫은 해내고 있는 송은범이다. 그러나 지난 16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감기 몸살 여파로 인해 1⅓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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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좌완 윤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2005년 한화의 1차 지명 출신 좌완 윤근영은 올 시즌 10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 중이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유창식의 로테이션이지만 유창식은 지난 10일 2군으로 내려간 뒤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지난 5일 SK전서 계투로 등판한 윤근영은 2타자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인 만큼 많은 이닝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만큼 얼마나 효과적으로 던질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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