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만난 SK, 박진만 오른 무릎 십자인대파열
나가는 SK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주장 박진만(38)이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담당 의사는 수술보다 재활을 권했고, 재활 기간은 3~6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
주전 유격수 박진만은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5회 수비 때 이승엽의 타구를 잡으려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부상 직후 곧바로 인근 세명병원으로 이동한 박진만은 검사 결과 단순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16일 인천에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판명됐다.
SK는 박진만의 공백을 김성현으로 메울 예정이다.
'기사 > 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 박진만, 재활중에도 주장 맡는다 (0) | 2014.04.18 |
---|---|
SK 캡틴 박진만, 십자인대 파열…재활기간 3~6개월 (0) | 2014.04.15 |
부상 당한 ‘박진만의 동행’…SK 초반 상승세를 이끌다 (0) | 2014.04.15 |
‘무릎부상’ 박진만, 1군 엔트리 말소 (0) | 2014.04.12 |
무릎잡고 쓰러지는 박진만[포토] (0) | 2014.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