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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준우승' 눈 높아졌다, 박진만 감독 "부담 되지만 재미있게, 목표는 우승" [IS 인천공항]

'최약체→준우승' 눈 높아졌다, 박진만 감독 "부담 되지만 재미있게, 목표는 우승" [IS 인천공항]  "최하위 평가 받을 때도 목표는 우승이었습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2025시즌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준우승, 3년 계약 마지막 해 등 부담이 가득한 새 시즌을 앞둔 박 감독은 올해 1위를 목표로 팀을 잘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박진만 감독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삼성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괌으로 떠났다. 전날(22일) 선수들이 먼저 괌으로 이동한 가운데, 박 감독은 하루 늦게 출국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삼성이 스프링캠프를 위해 괌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2018년 이후엔 일본 오키나와에서만 캠프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번엔 박진만 감독의 요청으로 1..

기사/2025년 2025.01.23

박진만 삼성 감독 "배찬승 투구 하루만에 중단…공 너무 좋아서"

박진만 삼성 감독 "배찬승 투구 하루만에 중단…공 너무 좋아서"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 꼴찌 후보로 꼽히던 삼성 라이온즈를 한국시리즈(KS) 진출로 이끈 박진만 감독은 새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박진만 감독은 23일 프로야구 삼성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령 괌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새 시즌 구상안을 밝혔다.박 감독은 "프로팀이라면 1위를 목표로 잡아야 한다"며 "지난해 전문가들이 우리 팀을 최하위권으로 예상했을 때도 우리의 목표는 1위라고 말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지난해 준우승을 했으니 올 시즌은 우승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의 우승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됐다.삼성은 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를 영입하면..

기사/2025년 2025.01.23

"KIA 넘을 복안 있다" '왜 괌인가?', '최채흥 공백은?' '출국' 박진만 감독의 확신[출국인터뷰]

"KIA 넘을 복안 있다" '왜 괌인가?', '최채흥 공백은?' '출국' 박진만 감독의 확신[출국인터뷰]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약속의 땅' 괌으로 떠났다.박 감독은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삼성 선수단은 하루 전인 22일 출국했다.지난 시즌 최대 돌풍의 팀이었던 사자군단의 수장. 불과 1년 만에 이제 목표는 단 하나만 남았다. 2014년 이후 11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피하지 않는다. 지향점은 분명하다. 선수단 전체가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시 뭉쳤다. '괌→오키나와'로 이어질 40여일 대장정의 시작.출국 전 박 감독에게 물었다. '우승할 수 있습니까'. 박 감독은 과하지 않은 어조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목표 달성의 결과..

기사/2025년 2025.01.23

바라던 불펜 보강 없었다…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이 낙담하지 않는 이유

바라던 불펜 보강 없었다…하지만 박진만 삼성 감독이 낙담하지 않는 이유 삼성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박진만 삼성 감독은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마치고 인터뷰실에서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불펜 쪽에 조금 보완을 해야하지 않을까. 확실히 장기 레이스를 하면 불펜 쪽의 안정감이 있어야한다는게 느껴지더라. 올시즌 선발진에서는 좋은 투수들이 활약해줬는데 불펜 재정비를 해서 내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 잘 해야할 것 같다”고 마음을 다졌다.삼성은 스토브리그 동안 불펜 보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장현식의 영입에 뛰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불펜 보강은 없었다. 외부 영입으로 불펜 자원 대신 선발 최원태만 영입했을 뿐이다.그러나 박진만 삼성 감독은 희망을 봤다..

기사/2025년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