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굳히기 돌입' 삼성 박진만 감독, "이재현이 혈 뚫었다...육선엽 많이 느꼈을 것" [오!쎈 부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삼성은 72승56패2무를 마크했다. 이날 삼성은 4회까지 좀처럼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연거푸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막혀있던 혈은 5회초가 되어서야 한꺼번에 뚫렸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재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롯데의 중계플레이 때 2루수 고승민의 3루 송구 실책이 나왔다. 송구가 덕아웃으로 들어가 안전진루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