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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전 부담되는데"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욕심 숨기지 않았다..."항상 목표는 1등, 우승"

"KIA전 부담되는데"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욕심 숨기지 않았다..."항상 목표는 1등, 우승"[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항상 1등, 우승이 목표 아니겠습니까."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정규시즌 1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허황된 꿈이 아니라, 프로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목표이자 승부욕임을 강조했다.삼성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코너의 11삼진 완봉승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2연승. 최근 10경기 7승3패로 페이스가 매우 좋다.벌써 주말 삼성과 KIA 타이거즈의 대구 2연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위 KIA와 2위 삼성의 승차는 5.5경기. 20경기가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솔직히 따라잡기 버거운 승차인 건 맞다.하지만 삼성이 맞대결을 모두 잡는다고 가..

기사/2024년 2024.08.29

박진만 삼성 감독 "코너 최고의 투구, 윤정빈 깜짝 도우미" [IS 승장]

박진만 삼성 감독 "코너 최고의 투구, 윤정빈 깜짝 도우미" [IS 승장] 삼성 라이온즈가 67승째를 거뒀다. 사령탑 박진만 감독은 불펜 소모를 줄여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를 칭찬했다. 삼성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시즌 67승(2무 54패)째를 거뒀다. 1위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30일~9월 1일)을 앞두고 좋은 기운을 이어갔다.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가 짜임새가 좋은 키움 타선에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박빙 승부에서 9이닝을 책임지며 완봉승을 해냈다. 개인 1호. 삼성 소속 외국인 투수 기준으로는 2022년 5월 14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데이비드 뷰캐넌 이후 836일 만이다. 코너는 KBO리그 입성 뒤 개..

기사/2024년 2024.08.29

박진만 삼성 감독 "오승환 당분간 편안한 상황에 투입...마무리는 계속 김재윤" [IS 고척]

짧은 조정기를 보내고 1군에 복귀한 '끝판왕' 오승환(42)이 당분간 타이트하지 않은 상황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은 휴식일이었던 26일 오승환을 콜업했다. 그는 후반기 등판한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8, 피안타율 0.351를 기록하며 부진한 뒤 지난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구위가 이전보다 올라왔다. 140㎞/h 후반까지 나온다"라며 오승환을 다시 부른 배경을 전하며 "한두 경기는 편안한 상황에서 투입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오승환이 이탈한 뒤 삼성 뒷문은 김재윤이 지켰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KT 위즈 마무리 투수였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삼성으로 이적했다. 박진만 감독은 "앞으로도 김재윤을..

기사/2024년 2024.08.29

'국민거포' 만루 홈런에 웃은 국민유격수 "박병호가 자신의 날을 만들었다" [대구 현장]

'국민거포' 만루 홈런에 웃은 국민유격수 "박병호가 자신의 날을 만들었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중심 타선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거포들이 쏘아 올린 두 개의 홈런이 게임을 지배했다.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4차전에서 10-5로 이겼다. 지난 24일 3-11 완패의 아픔을 씻어 내고 승전고를 울렸다.삼성은 이날 방망이의 힘이 빛났다. 1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박병호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4-0 리드를 잡고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삼성은 기세를 몰아 2회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무사 1·2루에서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

기사/2024년 2024.08.29

LG와 격차 벌릴 기회, '총력전 선언' 삼성..."불펜투수 전원 대기" [대구 현장]

LG와 격차 벌릴 기회, '총력전 선언' 삼성..."불펜투수 전원 대기"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위 수성과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위해 '총력전'을 선언했다. 에이스 원태인을 필두로 주축 불펜투수들을 모두 쏟아부어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박진만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4차전에 앞서 "전날 우리 팀이 불펜을 아꼈던 부분이 있다. 오늘 이겨서 위닝 시리즈를 따낼 수 있도록 불펜을 총동원하려고 준비했다"고 말했다.삼성은 지난 23일 롯데를 상대로 5-3 역전승을 따냈다. 0-1로 뒤진 4회말 강민호의 역전 3점 홈런, 3-3으로 맞선 8회..

기사/2024년 2024.08.26

'수비왕' 국민유격수도 감탄 "김지찬 서커스를 했다…앞으로도 삼성의 중견수"

'수비왕' 국민유격수도 감탄 "김지찬 서커스를 했다…앞으로도 삼성의 중견수"[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나도 처음에 타구를 봤을 때는 무조건 빠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김지찬이 갑자기 나타났다"현역 시절 '수비의 대가'였던 '국민 유격수'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국민 유격수' 박진만 삼성 감독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3일) 롯데전 승인으로 외야수 김지찬의 '슈퍼캐치'를 꼽았다.삼성과 롯데가 3-3으로 맞선 7회초였다. 삼성은 2사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정훈에게 잘 맞은 타구를 허용, 위기감이 감돌았다. 그런데 이때 중견수 김지찬이 바람 같이 나타나 '슈퍼캐치'를 선보였다. 김지찬은 펜스에 부딪히면서 공을..

기사/2024년 2024.08.26

삼성 최신 스마트폰 선물에 "해맑은 미소년 표정" 감독도 웃음, '새 복덩이' 디아즈 해피 바이러스 전파 [대구 현장]

삼성 최신 스마트폰 선물에 "해맑은 미소년 표정" 감독도 웃음, '새 복덩이' 디아즈 해피 바이러스 전파 [대구 현장]  드디어 삼성 라이온즈에 안성맞춤형 외국인 타자가 온 것일까. 새 외국인 선수 르윈 디아즈(28)의 활약에 사령탑도 함박웃음을 지었다.박진만(48) 삼성 감독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 분위기에 잘 맞는 외국인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삼성과 계약한 디아즈는 23일 기준 5경기에 출전, 타율 0.350(20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 4득점, OPS 1.050을 기록 중이다. 특히 23일 경기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좋은 감각을 선보였다.2회..

기사/2024년 2024.08.26

'포항 무더위'에 학을 뗀 박진만 감독 "어제 했으면 몇 명 쓰러졌다, 도저히 안돼" [대구 현장]

'포항 무더위'에 학을 뗀 박진만 감독 "어제 했으면 몇 명 쓰러졌다, 도저히 안돼" [대구 현장] "어제(22일) 했으면 몇 명 쓰러졌을 것 같아요. 어제는 진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포항 지역을 강타한 무더위로 하루 휴식을 취한 삼성 라이온즈. 엄청난 폭염에 사령탑도 학을 뗀 표정이었다. 박진만(48) 삼성 감독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전날 경기의 폭염 취소에 대해 언급했다.삼성은 22일 경북 포항시의 포항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오후 5시 8분경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폭염 취소를 발표했다. 지난 2일 울산 롯데-..

기사/2024년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