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KIA전 스윕’ 박진만 감독 “타격감 많이 올라왔다…이 리듬 주말도 이어가길” [SS대구in]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삼성이 완벽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KIA를 또 잡았다. 홈 시리즈 싹쓸이다. 선발이 잘 던지고, 타선이 대폭발하니 지기도 어렵다. 박진만(49)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호투와 장단 21안타를 때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17-5로 이겼다. 대승이고, 완승이다.KIA와 치른 홈 두 경기 모두 잡았다. 전날 7-2 승리에 이날은 더 큰 점수차로 승리. 시즌 14승12패가 됐고, 롯데와 공동 3위다. 2위 한화와 승차는 0.5경기다. 선발 원태인은 6이닝 5안타(2홈런) 1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