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25년 74

좌승현의 호투도, 구자욱의 적시타도, 디아즈의 홈런도 아니었다. 박진만 감독이 꼽은 승리의 원동력은 [오!쎈 포항]

좌승현의 호투도, 구자욱의 적시타도, 디아즈의 홈런도 아니었다. 박진만 감독이 꼽은 승리의 원동력은 [오!쎈 포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삼성은 1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3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이후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삼성은 8연패 탈출을 위해 구자욱 1번 배치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한 선택이다. 타순 변화를 통해 득점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삼성은 좌익수 구자욱-중견수 김성윤-3루수 김영웅-포수 강민호-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박병호-2루수 류지혁-우익수 이성규-유격수 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이승현이 시즌 첫 승을 향한 ..

기사/2025년 2025.05.14

"이승현의 시즌 첫 승 오늘 이곳에서 했으면" 8연패 탈출 향한 국민 유격수의 간절한 바람 [오!쎈 포항]

"이승현의 시즌 첫 승 오늘 이곳에서 했으면" 8연패 탈출 향한 국민 유격수의 간절한 바람 [오!쎈 포항] “이승현이 시즌 첫 승을 오늘 이곳에서 했으면 좋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좌완 이승현의 시즌 첫 승을 간절히 바랐다. 삼성은 지난 3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이후 8연패에 빠진 상태. 좌완 이승현은 올 시즌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13일 포항 KT 위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오늘 선발 이승현이 계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이승현이 시즌 첫 승을 오늘 이곳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초 원태인이 등판할 차례였으나 목에 담 증세가 있어 이승현이 3연전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박진만 감독은 “직전 등판에서 투구수가 많지 않아 문제 없다”고 했다. 삼성은..

기사/2025년 2025.05.14

삼성의 시즌 첫 DH 키워드는 불펜 운용...박진만 감독, “후라도 하던대로 하면 된다” [오!쎈 대구]

삼성의 시즌 첫 DH 키워드는 불펜 운용...박진만 감독, “후라도 하던대로 하면 된다”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더블헤더를 치른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 운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올 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2.21를 기록 중이다. 유격수 이재현-중견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포수 강민호-1루수 르윈 디아즈-우익수 이성규-지명타자 박병호-2루수 류지혁-3루수 전병우로 타순을 짰다.박진만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더블헤더에서 가장 중요한 게 불펜 운영이다. 불펜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특별 엔트리를 통해 투수 황동재와 포수 김도환을 등록했..

기사/2025년 2025.05.13

"우천 취소 뒤에 6연승을 했다" 박진만의 간절한 바람…'우천 취소→연승' 공식 만들까 [MD대구]

"우천 취소 뒤에 6연승을 했다" 박진만의 간절한 바람…'우천 취소→연승' 공식 만들까 [MD대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비가 와서 취소가 되고 그다음에 6연승을 했었다"삼성 라이온즈가 전반기 최고 위기를 맞았다. 5연패를 당해 중하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4위에 위치한 가운데 삼성이 패하고 5위 KT 위즈가 승리하면 순위가 바뀐다. 박진만 감독은 비가 분위기를 바꿔주길 바랐다.삼성은 9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대구 경기는 오후 4시 55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10일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러진다.경기가 취소되기 전 박진만 감독은 취재진과 만났다. ..

기사/2025년 2025.05.13

“이빨도 없고 잇몸도 없고…” ‘구자욱·강민호 동반 결장’에 쓴웃음 지은 박진만 삼성 감독 “젊은 선수들 활기차게 뛰었으면” [MK대전]

“이빨도 없고 잇몸도 없고…” ‘구자욱·강민호 동반 결장’에 쓴웃음 지은 박진만 삼성 감독 “젊은 선수들 활기차게 뛰었으면” [MK대전] “이빨도 없고 잇몸도 없고 그냥 몸으로 들이대야 되는 상황이다. (젊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활기차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뒤에서 다독일 생각이다.”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전력들인 구자욱, 강민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사령탑은 한숨을 쉬면서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바랐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삼성의 분위기는 다소 좋지 않다. 4연패에 빠져있는 까닭이다. 성적은 19승 1무 17패로 4위. 연패가 더 길어질 경우 상위권 다툼에서 밀려날 수 있다.하지..

기사/2025년 2025.05.08

'이닝 괴물+전 경기 QS' 후라도 대단하네…박진만 감독 "의지+욕심 있어, 늘 제 역할 해준다" [대구 현장]

'이닝 괴물+전 경기 QS' 후라도 대단하네…박진만 감독 "의지+욕심 있어, 늘 제 역할 해준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선발 에이스는 남다르다.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이닝 소화 능력에 감탄했다.후라도는 지난 2일 대구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QS)를 달성했다. 올 시즌 등판한 전 경기(8경기)서 QS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이번 경기에선 5회까지 투구 수가 96개에 달했지만 6회에도 묵묵히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후 포수..

기사/2025년 2025.05.07

박진만 감독이 직접, '강력 추천' 했다…김성윤, 구단 4월 야수 MVP 1위 차지한 사연 [대구 현장]

박진만 감독이 직접, '강력 추천' 했다…김성윤, 구단 4월 야수 MVP 1위 차지한 사연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김성윤을 치켜세웠다.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박진만 삼성 감독이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KBO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가 화두가 됐다. 삼성에선 2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외야수 김성윤과 내야수 르윈 디아즈다.박진만 감독은 "후보에 올라야 할 선수들이 올랐네요"라며 운을 띄운 뒤 구단 내부에서 선정한 4월 MVP를 공개했다. "김성윤을 강력 추천했다"며 미소 지었다.김성윤은 3~4월 29경기에 출장해 타율 0.393(1위), 도루 8개(공동 3위)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출루율 2위(0..

기사/2025년 2025.05.07

'재역전승' 박진만 감독 "전병우, 분위기 완전히 바꿔…김태훈+이호성도 큰 역할 했다" [대구 현장]

'재역전승' 박진만 감독 "전병우, 분위기 완전히 바꿔…김태훈+이호성도 큰 역할 했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사령탑이 선수들을 골고루 칭찬했다.삼성 라이온즈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짜릿한 6-2 재역전승으로 미소 지었다. 두산을 3연패에 빠트렸다.이날 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병호(지명타자)-류지혁(3루수)-김헌곤(우익수)-양도근(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였다. 더불어 내야수 전병우를 콜업하고 내야수 김호진을 말소했다.1회 1사 3루서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1-0 앞서나갔다. 그러나 3회 유격수 이재현..

기사/2025년 2025.05.07

“실투 하나 빼면 합격점” 좌승현, 4이닝 KKKKK 복귀전…박진만 감독도 긍정 평가 [오!쎈 대구]

“실투 하나 빼면 합격점” 좌승현, 4이닝 KKKKK 복귀전…박진만 감독도 긍정 평가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지난 1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1군 복귀전을 치른 좌완 이승현에 대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이승현은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4패째를 떠안았지만 투구 내용은 준수했다.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쉬고 나서 마음의 안정감이 생긴 것 같다. 투구수가 많아 교체했는데 점차 투구수를 늘려가면 안정감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투 하나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5선발..

기사/2025년 2025.05.07

'신들린 투수 교체로 3505일 만에 6연승' 박진만 감독 "투수들이 승리 만들어 준 경기" [IS 승장]

'신들린 투수 교체로 3505일 만에 6연승' 박진만 감독 "투수들이 승리 만들어 준 경기" [IS 승장]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신들린 투수 교체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삼성은 29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3-1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8승(12패)째를 거두며 이날 한화 이글스에 덜미가 잡힌 선두 LG 트윈스와의 승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삼성이 정규시즌 6연승에 성공한 건 대구시민구장 시절인 2015년 9월 17~24일 이후 무려 3505일 만이다. 투수 교체가 인상적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1-1로 맞선 7회 말 1사 1,3루에서 선발 최원태를 오른손 파이어볼러 이호성으로 바꿨다. 결승점을 내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인 만큼 경험만은 불펜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의외의 카드..

기사/2025년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