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06-03-16 16: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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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에인절스타디움(애너하임), 김영준 특파원] "수비하면 한국이 세계 최강입니다".
파퀸 에스트라다 멕시코 감독은 박진만을 두고 "모든 타구를 다 잡아낼 수 있는 선수 같았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초특급 선수를 이끄는 벅 마르티네스 미국 감독 역시 박진만의 수비 실력을 인정했다. 그리고 16일(한국시간) 일본전 승리 직후, 공식 인터뷰에 응한 '당사자' 박진만은 "여태까지 한국의 실책이 한 개도 없다. 수비하면 한국이 세계 최강이라고 나도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에서도 한국의 수비를 주목한다 -수비 위치 선정 비결을 말해달라 -외신도 한국 수비를 세계 최강이라고 부른다 -압박감은 없었나 -준결승을 미국과 붙을 것 같다 -오승환이 삼진잡고 경기를 끝낸 순간 소감은 -한국 교민의 일방적 응원을 받았다 -우승할 자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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