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회복 가능성 밝히는 ‘3가지 호재’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다
"그래도 박진만이 돌아오면 숨통이 트일 것 같다." 내야진 줄부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어두워졌던 선 감독의 얼굴에 잠시 화색이 돌았다. 선 감독이 예상하는 박진만의 복귀시점은 다음주 주말.
선 감독은 주전 유격수 박진만의 복귀가 흔들렸던 내야진의 안정감과 타선의 무게감을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불펜진의 한 축, 권오준이 불펜피칭을 시작했다는 희소식도 들려왔다. 5월말이면 1군 등록이 예상된다. 권혁-오승환 만으로 운영되던 필승계투진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될 전망.
선 감독은 "5월들어 단 한번도 원하는 라인업을 구성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박진만과 권오준의 복귀로 고민을 덜었다. 그리고 서서히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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