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05년

박진만, 2군서 삼성 이적 1호 홈런

사비성 2005. 5. 20. 12:26
박진만, 2군서 삼성 이적 1호 홈런
삼성 박진만이 19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종합야구선수권대회 SK 2군과의 경기에서 2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현재 2군에서 재활 중인 박진만은 2회말 SK 투수 김태환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삼성 이적 뒤 첫 안타를 신고했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로 삼성에 입단한 박진만은 오른쪽 손등 부상으로 이날 처음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