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박진만 삼성 잔류, 총액 12억원 1년 계약
뉴시스 기사전송 2008-11-19 17:11 |
'국민 유격수' 박진만(32)이 삼성에 잔류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내야수 박진만과 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 총 12억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4년 시즌을 마치고 삼성과 4년간 총액 39억원에 계약한 박지만은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재취득했다. 삼성 이적 후 박진만은 팀의 든든한 내야 지킴이로 활약하며 2005년과 2006년, 삼성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끌었다. 박진만은 "잔류를 처음부터 결심하고 협상에 임했다. 구단과 원만한 협상을 해서 기쁘다. 팀과 감독께서 많은 관심과 신뢰를 보내 준 것이 계약을 맺은 이유다"고 밝혔다. 또, 박진만은 "부상 등으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못 한때도 있었는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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