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밀어내기 결승점… 삼성, LG에 역전승
삼성이 막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0승에 선착했다.
▲삼성-LG
경기 후반에 강한 삼성이 뒷심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4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1-2로 뒤지던 8회 동점을 만들고 기세를 몰아 9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박진만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재걸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2-2 동점인 8회 2사 후 등판한 삼성 신인 투수 오승환은 1⅓이닝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퍼펙트 피칭으로 막아 5승째(무패)를 신고했다. 이로써 삼성은 6월 월간 성적을 6승 6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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