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이모저모]

[PO 이모저모]

 

박진만 백업멤버로 대기

삼성 선동열 감독이 '국민 유격수' 박진만을 상황에 따라 3루수·2루수로도 기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올 한해 페이스가 떨어져 최악의 시즌을 보낸 박진만은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선발이 아닌 백업으로 대기한다.선 감독은 "청백전에서 3루수·2루수로도 감각을 키웠다. 일단 대수비·대타 요원으로 대기하지만 김상수·조동찬 등 어린 선수들이 부진하면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