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내야 흙 교체, 내야수 적응기 생길 것”
[OSEN=인천, 박현철 기자] “내야수는 다른 포지션 선수들에 비해 땅에 민감하다. 천연 잔디에서 뛰는 선수들은 쉽지 않은 적응기를 거치게 될 것 같다”.
‘고향만두’ 박진만(36. SK 와이번스)이 석면 검출로 인해 천연잔디 구장의 내야 흙을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데 대한 적응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삼성에서 SK로 이적해 100경기 2할8푼 6홈런 39타점 6도루 11실책을 기록하며 부활 기미를 보인 박진만은 2012시즌 맹활약을 위해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홈 문학구장이 내야 흙을 전면적으로 교체하는 가운데 박진만은 실내연습장을 찾아 그라운드 위에서 만큼이나 많은 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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