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붕기 고교야구-인천고,8강 진출
기사입력 1995-07-19 18:26
인천고가 경주고를 꺾고 제17회 대붕기 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인천고는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주고와 2회전에서 박진만의 적시타를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몰아치고 상대 내야수비의 난조를 틈타 5-1로 승리, 준준결승에 올랐다.
박진만은 4타수 2안타(3타점)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해냈다.
인천고는 5회초 2사 2루에서 이윤기의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얻고 박진만의 중월 2루타로 다시 1득점, 2-0으로 달아나 일찍 승기를 잡았다.
경주고는 6회에 1점을 되잃고 공수를 교대, 최호근의 희생플라이로 영패를 면했을뿐 9회초 박진만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아 크게 졌다.
◇이틀째 전적
△2회전
인천고 000 021 002 - 5
경주고 000 001 000 - 1
△홈런= 박진만(9회2점,인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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