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1995~9년

96.09.10 / 프로야구-<종합> 1-3위간 승차 2.5게임차로 좁혀져

사비성 2014. 9. 15. 01:02

프로야구-<종합> 1-3위간 승차 2.5게임차로 좁혀져

기사입력 1996-09-10 22:32

 

▲인천(현대 4-2 LG)

현대가 박진만의 시즌 6호 그라운드홈런을 앞세워 LG를 4연패로 몰았다.

1회말 2사 2루에서 김경기의 적시타와 이숭용의 후속타로 간단히 2점을 뽑은 현대는 2-1로 쫓기던 6회 2사 1루에박진만이 우익수옆을 흐르는 장내홈런을 날려 승리했다.

현대 선발 전준호는 6과 ⅔이닝동안 26타자를 상대로 2실점하며 시즌 6승째(6패1세이브)를 거뒀다.

LG는 8월23일 이후 원정경기 6연패를 기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