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이모저모] |
[스포츠투데이 2001-12-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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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01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이용일 전 KBO 사무총장,이상주 청와대 비서실장이 프로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공로상을 수상했다．이 전 사무총장은 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산파 역할을 했고,이 비서실장은 대통령 교육문화 수석비서관을 지내면서 프로야구 탄생에 일조했다．한편 현대 박진만은 상벌위원회가 선정한 페어플레이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고,LG 이병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다．두산 홍성흔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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