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2년 420

[KS 말하는대로]박진만, 방망이로 전한 근성 메시지

[KS 말하는대로]박진만, 방망이로 전한 근성 메시지 기사입력 2012-10-28 17:36 |최종수정 2012-10-28 18:28 SK 박진만. 사진=뉴시스[문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 박진만이 잠자고 있던 ‘비룡의 본능’을 깨웠다. 고참으로 말 뿐이 아닌 몸으로도 보여줬다. 덕분에 SK는 벼랑끝에서 나시 살아날 수 있었다. SK는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5점차 열세를 뒤집고 12-8,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1승2패. 박진만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을 올리며 미친 타격감을 보였다. 박진만은 이날 유독 다른 동료들보다 일찍 경기장을 찾았다고 했다. 인천에 사는 동료들과 달리 서울에서 출퇴..

기사/2012년 2012.10.29

[KS3] 정근우-박진만, 역전 부른 키스톤 만점활약

[KS3] 정근우-박진만, 역전 부른 키스톤 만점활약 기사입력 2012-10-28 17:36 [OSEN=윤세호 기자] 국가대표 키스톤 콤비가 반격의 중심에 자리했다. SK 정근우와 박진만이 공수 만점활약으로 벼랑 끝 승리를 이끌었다. 정근우와 박진만은 28일 문학 구장에서 열린 2012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각각 1번 타자겸 2루수, 8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공수에서 만점활약을 펼쳤다. 정근우가 5타수 3안타, 박진만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안정적인 수비로 내야진을 진두지휘했다. 둘의 활약에 힘입은 SK는 12-8로 대승, 2패 뒤 시리즈를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천금의 1승을 따냈다. 정근우는 그야말로 그라운드 위에서 생각대로 플레이했다. 이틀의 휴식에도 불구하고 1, 2차전 통합 7..

기사/2012년 2012.10.29

[포토] ‘삼성 SK 한국시리즈 3차전’ 박진만, 설욕의 주먹키스

[포토] ‘삼성 SK 한국시리즈 3차전’ 박진만, 설욕의 주먹키스 기사입력 2012-10-28 17:22 |최종수정 2012-10-28 17:25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 8번 박진만이 6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선상을 빠지는 2루타를 치고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1차전과 2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선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와 통산 6번째 패권을 바라보고 있고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SK는 지난해의 패배 설욕과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기사/2012년 2012.10.29

[엿보기] 최초 PS 100G 출전 박진만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이죠"

[엿보기] 최초 PS 100G 출전 박진만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이죠" “개인 기록보다는 팀이 우선이죠.” SK 베테랑 내야수 박진만(36)은 ‘포스트시즌 사나이’다. 지난 1996년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진만은 세 차례를 제외한 14시즌이나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그런데 대부분이 좋은 기억이다. 박진만은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우승 반지를 보유 중이다. 현대 시절 4차례나 팀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삼성으로 이적한 뒤에도 두 차례 더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지난해 SK로 이적한 박진만은 올해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7번째 우승 반지 사냥에 나섰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승 못지 않은 대기록도 달성했다. 바로 한국 프로야구 최초 포스트시즌 100경기 출전이다. 박진만은 지난 25일 대구구장에서 열..

기사/2012년 2012.10.29

사진]박진만,'강민아 우리가 히어로야!'

사진]박진만,'강민아 우리가 히어로야!' 기사입력 2012-10-28 16:59 [OSEN=문학,손용호 기자] 2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 6회말 2사 1,2루 김강민이 스리런 홈런을 치고 박진만과 환호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년 연속 정상 등극의 7부 능선을 돌파했다. 이날 삼성은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31)를 수세에 몰린 SK는 외국인 투수 데이브 부시(33)를 3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의 일방적인 리드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시리즈에서 26알 내린 비가 시리즈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2012년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