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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강민호 벼락같은 홈런으로 승기 잡았다"

'3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강민호 벼락같은 홈런으로 승기 잡았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쐐기 투런포를 쏘아올린 강민호에 박수를 보냈다.삼성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삼성은 두산전 6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3연승을 달린 삼성은 47승 2무 39패를 기록해 단독 2위를 유지했다.이날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엎치락뒤치락했다.하지만 삼성은 2-3으로 뒤진 3회초 2사 1루에서 이성규가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기세를 끌어올렸다. 3회말 헨리 라모스에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4회초 2점을 올려 다시 앞섰다. 윤정빈의 볼넷과 이병헌의 좌전 안타, 안주형의 희생..

기사/2024년 2024.07.15

‘2위 사수’ 삼성 박진만 감독 “만루 상황서 나온 최지광 삼진 의미있어” [SS잠실in]

‘2위 사수’ 삼성 박진만 감독 “만루 상황서 나온 최지광 삼진 의미있어” [SS잠실in]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삼성이 대타로 나온 포수 강민호의 벼락같은 2점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승리하고 2위 자리를 사수했다.삼성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타이트한 초반 상황에서 3회 이성규의 홈런이 나오며 기선을 잡을 수 있었고, 쫓기는 8회 강민호의 벼락같은 초구 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2-3으로 뒤지고 있던 3회 2사 1루에서 이성규가 두산 선발 곽빈에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내며 4-3 역전을 만들었다.6-4로 간신히 앞서던 8회초엔 대타로 나온 강민호가 1사 1루에서 두산 박치국의 ..

기사/2024년 2024.07.15

"왜 우리한테 다 맞춰"…두산 1~3선발 만나는 삼성, 박진만 감독의 웃음 섞인 투정 [잠실 현장]

"왜 우리한테 다 맞춰"…두산 1~3선발 만나는 삼성, 박진만 감독의 웃음 섞인 투정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후반기 시작하면, (1~3선발) 다 투입해야 하는데 우리한테 맞췄더라."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상대 선발진에 관해 말했다. 삼성은 두산과 주말 3연전에서 곽빈-시라카와 케이쇼-조던 발라조빅 상대 1~3선발을 모두 만난다. 곽빈이 이날 경기 상대 선발로 나서고, 시라카와가 이튿날(13일), 발라조빅이 마지막 날(14일) 등판한다. 마치 삼성을 겨냥한 듯하다. 올해 두산과 삼성의 상대 전적은 9전 8승 1패로 삼성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기사/2024년 2024.07.15

두산 원투스리 펀치 만나는 삼성 박진만 “흐름 좋다. 재미있는 경기 할 수 있을 것”

두산 원투스리 펀치 만나는 삼성 박진만 “흐름 좋다. 재미있는 경기 할 수 있을 것” “우리한테 왜…”박진만 삼성 감독이 1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난감하다는 듯 웃었다. 그럴 만도 했다. 이날부터 만나는 상대 선발들이 만만찮다. 1차전 곽빈에 이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조던 발라조빅이 차례로 나선다. 시라카와와 발라조빅은 아예 첫 만남이다. 상대하기 더 어려울 수 있다. 통상 상위 선발로 후반기를 시작하기 마련이지만 두산은 비로 취소된 한 경기를 제외하고 연이틀 대체 선발을 냈다. 행정 절차 등 이유로 외국인 투수를 쓸 수 없어서이기도 했고, 한편으론 순위 경쟁팀 삼성을 의식한 로테이션으로도 풀이됐다. 이날까지 삼성이 46승 2무 39패로 리그 2위, 두산이 47승 2무 40패로 승차 없이 ..

기사/2024년 2024.07.15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2위 사수 삼성, 박진만 감독 “팬들 응원 부탁드린다”

백투백투백 홈런으로 2위 사수 삼성, 박진만 감독 “팬들 응원 부탁드린다”[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승리 후 환하게 웃었다.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6-4로 이겼다. 2연승을 내달린 삼성의 시즌전적은 46승 2무 39패가 됐다. 삼성은 위닝시리즈로 2위 자리를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NC와 올 시즌 상대전적도 6승 5패 우위를 점했다.이날 삼성과 NC는 치열한 홈런 공방전을 벌였다. 삼성은 홈런 4개를, NC는 3개를 기록했다. 3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류지혁의 볼넷, 김지찬의 번트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때 이재현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이어 구자욱과 강민호가 ..

기사/2024년 2024.07.12

'5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1회 대량 득점 얼마 만이었는지..." [오!쎈 대구]

'5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1회 대량 득점 얼마 만이었는지..." [오!쎈 대구] “후반기 첫 경기가 아주 중요했는데 선수들이 잘 준비한 덕분에 경기 초반부터 상대 에이스를 잘 공략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되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은 모처럼 제대로 터진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NC를 15-6으로 눌렀다. 지난달 28일 수원 KT전 이후 5연패 마감. 11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경기 감각이 떨어졌을 텐데 선수들이 준비를 잘한 것 같다. 1회 대량 득점한 게 오랜만이었다”고 반겼다. 위기 상황마다 슈퍼 캐치를 선보인 김헌곤(외야수)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초반에 활발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기사/2024년 2024.07.12

‘5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이성규의 홈런 한 방이 경기 가져올 수 있는 계기” [오!쎈 대구]

‘5연패 탈출’ 박진만 감독, “이성규의 홈런 한 방이 경기 가져올 수 있는 계기”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드디어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15-6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달 28일 수원 KT전 이후 5연패 마감. 삼성 선발 대니 레예스는 6⅓이닝 10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흔들렸지만 타선의 도움에 힘입어 시즌 8승째를 거뒀다. 두 번째 투수 황동재는 2⅔이닝 무실점(2탈삼진)으로 잘 던졌다.타자 가운데 이성규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7번 중견수로 나선 이성규는 2루타가 빠진 힛 포 더 사이클을 달성했다. 1회 우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렸다. 구자욱은 4타..

기사/2024년 2024.07.11

‘5연패 탈출+후반기 첫승‘ 삼성, NC에 15-6 승리…박진만 감독 “전체적으로 타자들 타격감 좋았다”

‘5연패 탈출+후반기 첫승‘ 삼성, NC에 15-6 승리…박진만 감독 “전체적으로 타자들 타격감 좋았다”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후반기 첫 승 소감을 남겼다.삼성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15-6으로 이겼다. 시즌전적 45승 2무 39패가 됐고, NC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5승 5패 동률을 이뤘다. 아울러 NC 상대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경기를 마친 후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한 만큼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타선이 대폭발했다. 구자욱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

기사/2024년 2024.07.11

박진만 감독, "새 외국인 타자 4번 우익수 기용...국내 무대 적응이 중요" [오!쎈 대구]

박진만 감독, "새 외국인 타자 4번 우익수 기용...국내 무대 적응이 중요"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를 4번 우익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97년생 카데나스는 미국 출신으로 키 185cm, 몸무게 83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외야수다.카데나스는 2018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템파베이 레이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으며, 올 시즌 트레이드 이적 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활약중이다.올 시즌 뛰어난 타격 컨디션으로 투고타저의 트리플A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홈런2위, 타점 6위 등 타격부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올해 75경기에 출전해 289타수 ..

기사/2024년 2024.07.11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 나갈 때 이례적 쇄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SC시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 나갈 때 이례적 쇄신?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SC시선][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파격적이었던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 개편에 대한 외부의 의아한 시선이다.신상필벌은 조직 관리의 원칙이다. 잘한 건 상을 주고, 잘못한 건 벌을 내려야 기강이 선다. 잘한 조직을 야단치면? 자칫 와해될 위험이 있다.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5일, 삼성 라이온즈는 저녁 무렵 이례적인 보도자료를 냈다.1,2군 코칭스태프 개편이었다. 소폭이 아닌, 대폭 개각. 1,2군 주요 코치들이 보직을 맞바꿨다.1군은 '정대현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겸 투수코치를, 타격강화를 위해 타치바나 3군 타격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퓨처스 강영식 투수코치와 채상병 배터리 코치가..

기사/2024년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