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홈런 강타자 마침내 복귀, 7번 우익수 선발 출전…박진만 감독 “좋은 기운 가지고 합류했다”[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에 폭발력을 더했다.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성규(31)를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이성규는 어제 퓨처스리그 경기를 했는데, 끝나고 몸에 별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 오늘 선수단에 합류했고 바로 라인업에 들어간다”며 이성규의 복귀를 반겼다. 이성규는 이날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성규다. 지난달 14일 대구 kt 위즈전에서 옆구리 부상을 당했던 이성규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올해 커리어하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