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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포크볼 완벽 공략→140m 장외 끝내기, 박진만도 놀랐다…“홈런 예상 못했어”

김원중 포크볼 완벽 공략→140m 장외 끝내기, 박진만도 놀랐다…“홈런 예상 못했어”[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홈런 칠 것이라는 예상을 못했다.”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회말 루벤 카데나스의 끝내기 투런포로 6-5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카데나스는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원중이 던진 131km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경기장 밖으로 공을 날려보냈다. 카데나스는 비거리 140m가 찍힌 대형 아치를 그리는 괴력을 자랑했다.사령탑도 깜짝 놀랄 만한 대형 홈런이었다. 더구나 카데나스가 김원중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때려낼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박진만 삼성 감독은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기사/2024년 2024.07.24

흔들리는 필승조, 박진만 "앞으로 더 집중할 것…최지광·황동재 활용도 높인다" [대구 현장]

흔들리는 필승조, 박진만 "앞으로 더 집중할 것…최지광·황동재 활용도 높인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불펜진에 힘이 필요하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고전 중인 필승조 투수들을 언급했다.삼성은 올해 임창민-김재윤-마무리 오승환으로 필승 라인을 구축했다. 세 명 모두 전반기 선전했다. 힘을 합쳐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19일까지 김재윤이 22홀드로 리그 1위, 임창민이 21홀드로 2위에 올랐다. 오승환은 25세이브로 리그 1위를 달리는 중이다.그런데 최근 이들의 투구에 균열이 생겼다. 김재윤은 7월 6경기 5⅔이닝서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6.35, 임창민은 7월 4..

기사/2024년 2024.07.22

데뷔전 2루타 폭발! 국민 유격수도 새 외인의 파괴력에 깜놀 "적응력 키우면 힘이 될 만한 장타력 보유" [오!쎈 대구]

데뷔전 2루타 폭발! 국민 유격수도 새 외인의 파괴력에 깜놀 "적응력 키우면 힘이 될 만한 장타력 보유"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의 국내 무대 데뷔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 맥키넌의 대체 선수로 삼성에 새롭게 합류한 카데나스는 지난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우익수로 나섰다. 6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어제 첫 실전이었는데 2루타 하나 때려냈다. 실전 감각을 더 쌓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국내 투수와 처음 상대했는데 적응력을 키우면 힘이 될 만한 장타력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중견수..

기사/2024년 2024.07.22

"퇴장에 대해 할 말 있다"…박진만은 무엇을 어필했고, 왜 아쉬워했나 [대구 현장]

"퇴장에 대해 할 말 있다"…박진만은 무엇을 어필했고, 왜 아쉬워했나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하루 전 퇴장 상황에 관해 목소리를 높였다.삼성은 지난 18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었다. 문제의 장면은 3회초 발생했다. 무사 주자 없는 상황서 김영웅이 3루수 앞 번트안타로 출루했다. 후속 강민호의 타구를 1루수 서건창이 놓치자 김영웅이 2루까지 전력 질주했다. 유격수 박찬호가 공을 이어받아 태그를 시도했으나 김영웅이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KIA는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아웃으로 판정이 정정됐다. 박진..

기사/2024년 2024.07.22

승장 박진만 감독 "강민호 홈런, 삼성 팬들 전율케 만들어"

승장 박진만 감독 "강민호 홈런, 삼성 팬들 전율케 만들어"[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진만 감독이 강민호를 비롯해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삼성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삼성 선발투수 좌완 이승현은 5.2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이 지워졌다. 우완 이승현이 1.1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재윤과 오승환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와 세이브를 수확했다.경기 종료 후 박진만 감독은 "오늘 출전한 모든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라면서 "상대 외국인 선발과의 맞대결에도 두..

기사/2024년 2024.07.15

‘위닝+두산전 10승’ 박진만 감독 “모든 투수가 자기 역할 했다…이재현·강민호 발군 활약” [SS잠실in]

‘위닝+두산전 10승’ 박진만 감독 “모든 투수가 자기 역할 했다…이재현·강민호 발군 활약” [SS잠실in]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이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회까지 끌려갔으나 7회 뒤집었다. 대포가 터졌다. 박진만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삼성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2 역전승을 따냈다. 1-2로 뒤지다 7회 한 방에 역전. 9회 추가점까지 냈다.1차전 9-5로 이겼고, 2차전 4-8로 졌다. 이날도 쉽지 않았다. 6회까지 1-2로 밀렸다. 2회말 먼저 1실점 했고, 5회초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5회말 다시 1점 주면서 리드를 뺏겼다. 지난해 9월9~10일 이후 308일 만에 두산전 연패에 빠질 수도 있게 됐다. ..

기사/2024년 2024.07.15

3점포 헌납→헤드샷 퇴장…풀 죽은 원태인 향한 박진만식 위로 “밥값 해야지, 파이팅 빨리 안 해?” [오!쎈 잠실]

3점포 헌납→헤드샷 퇴장…풀 죽은 원태인 향한 박진만식 위로 “밥값 해야지, 파이팅 빨리 안 해?” [오!쎈 잠실] “밥값 해야지. 열심히 파이팅 안 할 거야?”프로야구 삼성 박진만 감독이 헤드샷 퇴장 당한 원태인을 다시 일으킨 한마디였다. 원태인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실점을 남기고 퇴장 당했다.  원태인은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 정수빈 상대 초구에 우전안타를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허경민 상대 좌측 깊숙한 곳으로 1타점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고, 양의지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김재환 상대 스리런포를 헌납했다. 1B-1S에서 ..

기사/2024년 2024.07.15

원태인, 충격의 0.2이닝 헤드샷 퇴장…박진만 "저도 당황했다"

원태인, 충격의 0.2이닝 헤드샷 퇴장…박진만 "저도 당황했다"[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박진만 감독이 원태인 조기 강판의 뒷이야기를 전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2차전 경기를 치른다.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이성규(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박병호(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이승현이다.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박진만 감독은 "볼도 빠르고 그렇다고 제구가 나쁜 것도 아니다"라면서 "우선 첫 게임이니까 잘 지켜보겠다"고 답..

기사/2024년 2024.07.15

'퇴장 논란에도...' 두산 '전력주루의 가치', 적장 박진만 감독도 "선수는 끝까지 플레이 해야" 강조 [잠실 현장]

'퇴장 논란에도...' 두산 '전력주루의 가치', 적장 박진만 감독도 "선수는 끝까지 플레이 해야" 강조 [잠실 현장]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래저래 비디오판독 관련해 꼬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올 시즌 3차례나 비디오판독 후 항의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두산으로선 다소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0차전 팀이 4-8로 끌려가던 8회말 문제의 장면이 나왔다. 선두 타자 양석환의 타구가 중앙 담장 노란 폴대를 맞고 튀어 나왔는데 2루심은 홈런 시그널을 보냈다. 삼성 선수들이 플레이를 멈췄지만 양석환은 전력질주를 해 홈까지 도달했다.이후 비디오판독 과정에서 홈런이 아니라는 게 확인됐고 심판진은 홈런이 아닌 것으로 정정하며 주자 재..

기사/2024년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