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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걱정은 가장 쓸데없는 걱정…국민 유격수, “바닥 찍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오!쎈 대구]

구자욱 걱정은 가장 쓸데없는 걱정…국민 유격수, “바닥 찍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 [오!쎈 대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은 '캡틴' 구자욱(외야수) 걱정이다. 그 정도로 구자욱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타자다. 잠시 부진하더라도 기다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살아났다. 구자욱은 7일 현재 타율 1할7푼3리(52타수 9안타) 2홈런 11타점 10득점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개막 후 5경기 타율 3할6푼8리(19타수 7안타) 2홈런 8타점 6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으나 지난 3일 광주 KIA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8일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의 타격 부진에 대해 “타자라면 누구나 타격 사이클이 있기 마련이다. 거의 ..

기사/2025년 2025.04.09

제한 투구수 넘겼는데도 못 내렸다, 완벽했으니까…박진만 감독 "레예스, 말 그대로 최고의 피칭" [대구 현장]

제한 투구수 넘겼는데도 못 내렸다, 완벽했으니까…박진만 감독 "레예스, 말 그대로 최고의 피칭"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완벽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데니 레예스는 퍼펙트 피칭에 가까운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삼성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0-0 완승을 거두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레예스는 7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올렸다. 레예스는 1회초 안치홍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플로리얼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김태연은 투심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 아웃. 삼..

기사/2025년 2025.04.07

"올라가자마자 100%로 던지더라"…박진만 감독, 김재윤 투구 보고 왜 놀랐나 [광주 현장]

"올라가자마자 100%로 던지더라"…박진만 감독, 김재윤 투구 보고 왜 놀랐나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마운드에) 올라가자마자 100%로 던지더라고요."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최근 두 차례의 구원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마무리투수 김재윤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박 감독은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최근 (김)재윤이의 공이 너무 좋아졌다"며 "구속이 145km/h 이상 나오지 않았는데, 숙소에 들어가서 (2일 경기) 영상을 보니까 구속이 146km/h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를 통해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김재윤은 2024시즌 6..

기사/2025년 2025.04.07

8연패로 시작하고도 2위했는데…올해는 '7승4패' 출발, 박진만 감독 "나도 선수들도 단단해졌다" [대구 현장]

8연패로 시작하고도 2위했는데…올해는 '7승4패' 출발, 박진만 감독 "나도 선수들도 단단해졌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연패에 빠졌던 작년과 달리 올해 '플러스'의 개막 초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삼성은 원태인의 7이닝 완벽투와 김영웅,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두고 한화를 4연패로 몰았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은 7승4패가 됐다.지난해 어깨 부상 여파로 컨디션을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는 원태인은 90개의 투구수 제한을 가지고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섰고,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

기사/2025년 2025.04.07

83구로 7이닝 무실점→한화에 1루 베이스 '딱 2번' 내줬다…박진만 감독 "편안한 경기였다" [대구 현장]

83구로 7이닝 무실점→한화에 1루 베이스 '딱 2번' 내줬다…박진만 감독 "편안한 경기였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완벽한 투타 조화로 한화 이글스를 잡았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7승4패를 만들며 연패 없이 3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원태인은 투구수 90개 전후가 예정되어 있던 가운데, 83구로 7이닝을 막는 호투로 팀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원태인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한화의 출루는 딱 두 번. 원태인은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

기사/2025년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