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로 시작하고도 2위했는데…올해는 '7승4패' 출발, 박진만 감독 "나도 선수들도 단단해졌다" [대구 현장]
8연패로 시작하고도 2위했는데…올해는 '7승4패' 출발, 박진만 감독 "나도 선수들도 단단해졌다" [대구 현장]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연패에 빠졌던 작년과 달리 올해 '플러스'의 개막 초반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삼성은 원태인의 7이닝 완벽투와 김영웅,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두고 한화를 4연패로 몰았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은 7승4패가 됐다.지난해 어깨 부상 여파로 컨디션을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는 원태인은 90개의 투구수 제한을 가지고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섰고,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