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 요청 있었다” 삼성 8년 만 오키나와 아닌 괌에서 스프링캠프 시작…2차 캠프는 오키나와에서
“박진만 감독 요청 있었다” 삼성 8년 만 오키나와 아닌 괌에서 스프링캠프 시작…2차 캠프는 오키나와에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2025년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했다.삼성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괌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삼성은 이번엔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진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괌 캠프 재개가 결정됐다. 괌에서 1차 전훈을 치른 건 지난 2017년이 마지막이었다.선수단은 1월22일(수) 오전 8시45분 LJ915편, 오전 9시35분 LJ913편으로 나뉘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괌에 도착한 뒤에는 1월23일부터 이틀간 휴식일이 주어지며 1월25일부터 전훈 캠프 일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