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영웅, 프로야구 열기 달군다
mmst://newsvod.kbs.co.kr/news/2006/04/07/300k/150.asf
앵커 멘트>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신화의 뜨거운 감동을 안고 프로야구가 드디어 내일 막이 오릅니다.
4강의 주역들은 이제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가 놀라고 온 국민이 함께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4강 신화와 감동, 그 뜨거운 야구사랑이 내일 프로야구 개막을 시작으로 다시 전국에 물결칩니다.
공식 개막전인 삼성-롯데의 대구경기 등 모두 4곳에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의 영웅들이 이젠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맞섭니다.
4강신화로 명장의 반열에 오른 김인식 감독은 다시 한번 믿음의 야구를 선보입니다.
<인터뷰> 김인식 (한화 감독) : “우리의 목표는 한국시리즈 진출 하는것입니다”
두번이나 일본을 울렸던 국민 우익수 이진영과, 명품수비를 선보였던 박진만, 일본전의 영웅 이종범등도 그 모습 그대로 그라운드에 섭니다.
<인터뷰> 이진영 (SK) : “수비하나로 국민 감동을 드렸는데, 앞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열심히…”
<인터뷰> 박진만 (삼성) :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좋은 결과 있었기 때문에 삼성이 2연패하는데 도움이…”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언제나 화려했던 프로야구의 개막전.
올 해는 4강신화로 더욱 높아진 관심속에 드디어 내일 막이 오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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