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배중현] ![썸네일](http://imgnews.naver.net/image/241/2015/09/10/htm_20150703111002433_99_20150910224802.jpg?type=w540)
SK 내야수 박진만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박진만은 10일 열린 대전 한화전에 9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공격 때 김연훈과 교체됐다. 1-0으로 앞선 2회 1사 3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조동화 타석 때 1루 귀루 중 무릎을 다쳤다.
조동화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된 가운데 리드 폭이 큰 박진만을 보고 포수 조인성이 1루로 공을 던졌고, 슬라이딩을 하지 않고 1루 베이스를 밟다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그대로 쓰러진 박진만은 이형삼 트레이너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진단 결과는 십자인대 부분 파열.
SK 관계자는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이 일단 나왔다"며 "병원을 옮겨 크로스체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해 4월 대구 삼성전에서 수비 도중 다쳤던 부위와 비슷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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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내야수 박진만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박진만은 10일 열린 대전 한화전에 9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공격 때 김연훈과 교체됐다. 1-0으로 앞선 2회 1사 3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조동화 타석 때 1루 귀루 중 무릎을 다쳤다.
조동화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된 가운데 리드 폭이 큰 박진만을 보고 포수 조인성이 1루로 공을 던졌고, 슬라이딩을 하지 않고 1루 베이스를 밟다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그대로 쓰러진 박진만은 이형삼 트레이너에 업혀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진단 결과는 십자인대 부분 파열.
SK 관계자는 "오른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이 일단 나왔다"며 "병원을 옮겨 크로스체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해 4월 대구 삼성전에서 수비 도중 다쳤던 부위와 비슷해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