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2016년

[오피셜] '김상진·정현욱·박진만 가세' 삼성, 2017 코칭스태프 확정

사비성 2016. 12. 11. 14:53

[오피셜] '김상진·정현욱·박진만 가세' 삼성, 2017 코칭스태프 확정

 

삼성 라이온즈가 2017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개편을 완료했다. 김상진, 정현욱, 박진만 등 과거 삼성에서 활약한 코치들이 새롭게 사자군단에 합류했다. 


삼성은 12월 11일 "14대 사령탑 김한수 감독을 비롯해 2017년 코칭스태프 개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1군에는 신임 김 감독을 비롯한 총 11명의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이끈다. 김한수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는 2016시즌까지 투수 코치로 활동했던 김태한 코치가 낙점됐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김상진 코치가 투수 파트를 책임지며, 신동주 코치가 타격 파트를 이끈다. 

또한 세리자와 배터리 코치, 이윤효 수비 코치, 김호 작전 코치, 김재걸 주루 코치, 정현욱 불펜 코치, 시라사카와 권오원 트레이닝 코치 체제로 2017시즌을 치르게 됐다. 

퓨처스에는 성준 2군 감독을 필두로 조규제 투수 코치, 김종훈 타격 코치, 박진만 수비 코치, 채상병 배터리 코치, 황두성 트레이닝 코치가 역할을 나누게 됐다.
 
육성군에는 조진호 투수 코치, 강봉규 타자 코치, 박재현 수비 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 김현욱 BB아크 투수 코치, 강기웅 BB아크 타격코치가 각각 삼성의 미래를 준비한다.